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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벡 티-스카이 and 미로 5 멀티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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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윤 작성일16-12-10 19:56 조회1,739회

본문

저는 대구 달성군 화원지역에서 주택과 조그마한 상가(20평)를 작년(15년)에 신축해서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주택에는 톤벡 티-스카이, 상가에는 WIKING - 미로 5 멀티뷰를 설치하여 현재 사용중입니다

먼저 세계벽난로백화점 관계자 여러분께 참 많은 고마움을 표현 하고 싶습니다

건물 설계당시 미리 계획을 했지만 연통 구조나 외부 공기 유입 관이 정확히 시공되지 못했고 상가는 아예 계획조차 없던 상황에서 옥상 평슬라브를 천공하여 설치했음에도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건축을 전공하고 시공업에 종사하였지만.....

고객의 요구에 이렇게까지 대응해주는 이런 업체가 국내에 있다는걸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ㅎㅎㅎ

그럼 약 2년 정도 벽난로를 사용해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톤벡 티-스카이​

이 제품은 참 많은 고민속에서 선택한 제품입니다

세살짜리 어린 딸아이와 만삭인 아내와 같이 몇번 여주 전시장에 방문해서 선택한 제품입니다

물론 저는 더 많은 방문을 했고요......참 많이도 괴롭혔죠........ㅎㅎㅎ

앞서 말했지만 현재 저희는 네살 두살 아기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양가 부모님께서 벽난로에 대한 반대가 많으셨구요

저 역시 그리 썩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내의 강력한 요청으로 그때부터 해외에서 직접 구입을 목표로 해외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고

현재 종사하는 업종이 기계업인 관계로 나름의 기계 지식을 동원하여 벽난로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스위스 톤백을 알게 되었고 여러가지 경로로 수입 방법을 강구 하고있었습니다

기존의 국내 벽난로 업체는 제가 생각하는 벽난로의 기준을 충족 시키지 못하였고 조금만 깊이 있는 질문을 하면 누구도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비 정상적인 금액으로 인해서 애시당초 국내 구입은 포기 하고 있던 찰나.........

주택 시공전 오래간만에 방문해본 건축 박람회에서 세계벽난로백화을 알게 되었고 그동안의 고민이 사라졌습니다...ㅎㅎㅎ

독자 수입하려고 포워딩 업체까지 알아봤었는데........

사설이 길었습니다...^^;

그럼 톤백을 사용해본 후기를 말씀드리면

 (1) 톱-다운 방식의 연소라는게 직접 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기 어려운 기술입니다 거꾸로 타 들어가는 불꽃은 정말로 매력적입니다

 (2) 축열기능으로 인해서 열효율도 좋습니다.........하지만 그보다도 나름의 안전이 더욱 큰 매력입니다

     아기들이 있는 관계로 어른들께서 많이 반대 했다는 말은 앞서 드렸습니다.....

     전면 유리 도어를제외하고는 왠만해서 엄청난 고열을 내뿜지 않습니다

     물론 아기들에게 절대로 유리나 벽난로 근처에 가지 말라고 교육(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만....그래도 그게 마음대로 되지는 않죠
 
     측면과 후면이 세라믹 판으로 되어 장작의 열기를 축열하니 순간적으로 업청난 고열을 내뿜고 식어버리는 다른 벽난로와는 나름의 안전성 면에서도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그래도 유리 도어는 손대면 큰일 납니다~~~ㅎㅎㅎ
 
 (3) 외관이 엄청나게 아름답습니다

     저희 집은 한쪽 구석에 생뚱맞게 서있는 스탠드형 에어컨이 보기 싫어서 A/S의 문제가 있음을 알지만 모든 방 에어컨을 천정 매립식으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사이즈의 벽난로는 정말 이쁘네요....이건 실물을 보셔야 합니다.....뭐라고 말로는 표현을 못하겠네요~~ㅎㅎㅎ

 (4) 장작에 불을 붙이기 편합니다

     예를 들어드리면.......전 참 불을 못붙이는 편입니다

     그날도 조그마한 나무로 불을 붙이기 시작하다가 정말 단 한번도 쪼개지 않은 나무 덩어리를 넣었습니다.....

     그 결과 걍~~~~불이 꺼지더군요 시커먼 나무 덩어리는 연소실에있고......맨붕이~~~~ㅎㅎㅎㅎ

     자기전에 불을 붙이던거라서 다시 문열고 불붙이기 귀찮아서 걍 냅두고 잤습니다.....

     그런데 다음날~~~ㅎㅎㅎ~~~ 나무 덩어리가 사라졌습니다~~~ㅎㅎㅎㅎ

     난로 측판을 만져보니 따뜻한게......아마도 측판에 축열되어있던 열들이 꾸준히 나무에 공급되면서 눈에 보이는 불꽃은 없지만 꾸준이 나무를 연소 시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 대단한 기술력이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유리 도어 보면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역시 유럽기술은.........
 
 (5) 유리도어에 그을음이 절대로 생기지 않습니다

     유리도어에 그을음 생기게 하려고 노력을 한건 아니지만.....장작 잘못 쌓아서 유리 도어로 나무가 쓰러져서 불이 붙은적이 있습니다

     나무에서 열심히 연기가 나와서 유리도어에 칠하는데 결과는 깨끗했습니다

     아마 에어커튼이 유리 도어 앞에서 생겨서 그런거 같습니다

     종이 한덩어리 넣고 연기 많이 내니 정말 확연히 에어 커튼의 성능이 보이더군요

 (6)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앞서 직접 수입하려고 검토했었다는 말을 드렸습니다

     사실 국내 건축 자재 시장은 조금 심하다 싶을 정도로 폭리입니다

     타일, 수전, 원목 바닥재, 고급철물 등등 엄청나게 폭리이죠

     저희는 조명, 수전, 도기등등 대부분 직접 수입해서 시공했습니다

     벽난로 당연히 사치품이고 엄청나게 폭리를 취한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계벽난로백화점은 일본 독일 스위스 어디의 매장과 비교해도 폭리라 생각할만큼 큰 가격 차이가 없었습니다 (15년도 당시 기준 입니다)

     더군다나 당시 1400만원이었던 제품을 전시상품을 구매 하면서 1000만원 정도에 구입했습니다 ( 현재는 신상품이 950만이네요 )

     정말 다른 업체들과는 경영 원칙이 차이가 많이 나는듯 합니다

     건축 박람회 가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벽난로 업체들이 얼마나 부스를 크게 차려놓고 영업사원들 몇명씩 배치해서 영업을 하는지.......ㅎㅎㅎ 




2. WIKING - 미로 5 멀티뷰

이 제품은 저희 카페에 설치 되어있습니다

벽난로를 참 좋아하는 아내가 기존 톤백에 너무 만족하여 카페에도 계획에 없던 벽난로 설치를 요구해서 급히 결정했습니다

전시장에 오랜만에 아내와 같이 방문 하였고 몇가지 제품을 직접 보고난후 아무래도 상업 공간이라 디스플레이 목적도 있기에 이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1) 생각외로 장작이 제법 들어갑니다

     연소실이 그리 깊지 않음에도 꽤 장작이 들어가고 순간적인 발열이 좋습니다

     비록 초겨울이지만 아직까지 난방기를 돌려보지 않았습니다 ( 약 20평이고 2면이 폴딩도어로 되어 있고 상업 건물이라 수시로 문을 개폐, 단열 조건은 최악입니다 )

 (2) 멀티뷰가 생각이상으로 보기 좋습니다

     주위에 벽난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제품들을 많이 보았지만 모든 벽난로가 유리에 그을음이 묻어서 결국에는 아무런 기능을 못하는걸 보았습니다

     이 제품을 보고 아내에게 말한건 톤백을 생각하진 말라고 했습니다

     톤백이야 자체 기능에 에어커튼이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서 그을음 문제를 해결한것이고 나머지 다른 제품들은 모두 공통의 그을음 현상을 가지고 있다는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더구나 얇은 연소실에 높은 유리 제 생각은 상당히 회의적이었습니다

     제품을 설치하고 약 한달정도 사용해본결과 역시 유럽 제품은 제 상식을 뛰어 넘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작 투입 safe 라인 이상 장작을 쌓고 점화를 해도 초반에는 그을음이 생기다가도 결국에는 강력한 열기로 그을음을 날려버리고 엄청난 불꽃을 보여줍니다

     물론 장작의 열기가 약해지고 나면 그을음이 다시 유리에 묻으면서 검해지기는 하지만 이건 아마 제가 너무 많은 장작 또한 덜 마른 장작을 넣은 탔도 있는듯 합니다

     또한 공기 유입구를 약하게 해서 불완전 연소을 해서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주로 이 난로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저희 아내도 다른건 둘째 치고라도 멀티뷰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아직 단 한번도 멀티뷰를 닦아 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3) 가공이 참 훌륭합니다
  
     이건 아마 기계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잘 아실듯 합니다

     사실 벽난로는 하자가 생길게 별로 없도 또한 대충 만들어도 장작을 연소한다는 본연의 기능에는 대부분 충실합니다

     하지만 이 WIKING 이나 톤백 회사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주물 제품들의 가공 품질이 좋은거 같습니다

     대충 만든 제품들과는 참 차이가 많이납니다

     국산이나 미국 중국의 주물 제품들도 좋은 제품들이 많지만 이 회사는 정말 주물 단계에서 참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제작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상 두서없이 사용후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이런 후기를 남기는 스타일이 아니라 너무 정신 없이 적었습니다

톤백은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보여드리기는 어렵지만 미로5는 상가에 있기에 혹시라고 궁금하시면 와서 보셔도 무방합니다

단 상업시설이기에 커피 한잔은 팔아 주셔야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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